상자에서 꺼낸 검을 슬쩍 뽑아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좋은 검신(劍身)이 날 반겼다. 발록이 쌍편을 써서 그런 건지 쌍검이라 나머지 하나의 검도 뽑아봤다. 하나는 백색의 검. 하나는 흑색의 검. 멋진 검이었다."감정서를 볼까?"더존카지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