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환청에 잠을 깬 나에게로 그 너구리가 다가왔다.커다란 초록색 로브로 얼굴까지 가리고 있어 잘 보이진 않았지만 상당히 젊은, 내 나라에 속해 있는 마법사였다.한마디로 나의 쫄따구였다.더킹카지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