엘라임 뒤에서 고개만 빠끔히 내민 채 그들을 바라보던 레아는 로얀이 그답지 않게 검의 손잡이에 손도 가져가지 않고 가만히 있자 의아하게 여기며 그를 바라보았다.촤르르륵.로얀이 품속에서 몬스터 도감이라는 책을 꺼내더니 재빨리 책장을 넘겼다. 더존카지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