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르트렌의 손에서 뻗어 나온 시뻘건 화염구가 오른팔을 스치며 날아갔다. 스친 오른팔이 단번에 익어버리며 생명력이 주욱 깎여나갔다.하늘로 날아오르려는 아르트렌의 날개를 잘라버리며 거의 다 재생되어 가는 아르트렌의 머리를 다시더존카지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