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괜찮아. 오빠가 그렇지 뭐."날 무시하는 듯한 비화의 그런 말에 어깨를 한번 으쓱해 준 뒤 지붕에서 뛰어내려 여전히 수련에 몰두하고 있는 티에린에게 다가갔다.그 동안 매일 같은 연습으로 티에린의 신법 수련은 어느새 5단계로 올라있었다. 5단계면 풀잎을 밟고퍼스트카지노